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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수산물이 우리 식탁에?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 수산물이 우리 식탁에? 환경단체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 수입재개 막아야” 일본 방사능 오염지역의 수산물이 다시 수입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방사능 수산물 수입재개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문재인 정부는 일본이 제기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제한 WTO제소’에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에 대해 일본이 제기한 WTO소송 결과가 7월 중 발표될 전망”이라며 “현재 절차상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으며, 곧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관련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했다”고 밝혔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탈핵팀.. 더보기
통신·소비자 단체, “통신비를 인하하라” 시민단체, 4G를 포함한 모든 가입자에게 보편적 요금 인하 실현 촉구 통신 원가대비 적정 요금제 검증 등 통신 공공성 강화 요구 국민들께 공약한 준엄한 약속, 통신3사 비호 말고 추진돼야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와 미래창조과학부 간에 진행된 통신비 인하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들의 요구는 4G를 포함한 모든 가입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요금 인하이며,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이동통신에 대한 공공성 강화입니다.” 통신·소비자 시민단체 일동(경실련, 서울YMCA,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총 12개.. 더보기
시민사회, ‘한반도 평화 4가지 해법’ 제시 한미정상회담 즈음해 기자회견 양병철 기자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전환을 이루는 한미 정상회담을 기대한다” 한미 정상회담(6월 29-30일)을 앞두고 28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시민평화포럼, 참여연대, 평화네트워크, 흥사단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위한 4가지 해법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사진=시민평화포럼)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드 한국 배치는 물론 한반도 비핵화 해법 등 여러 중차대한 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미 정상이 그동안 악순환을 거듭해온 한반도 문제에 중요한 전환점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시민사회의 뜻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법으로 한미 정상에 ▲사드 배치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