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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NEWS

(사)시민운동정보센터-장신대 산학협약 체결

 

3월 19일 협약식 … “2만5천여개 NGO기관 정보 공유 통해 시민운동 발전 초석되길”

2012년 03월 20일(화) 15:04 [(주)전북언론문화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는 전국의 NGO기관 정보를 연구조사하는 사단법인 시민운동정보센터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NGO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주)전북언론문화원


3월 19일(월) 오후 7시 한일장신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시민운동정보센터 이종식 사무총장과 한일장신대 이남섭 NGO정책대학원장, 김태훈 신학대학원장, 이현웅 경건실천처장, 김준현 제3세계지역학종합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사회적 기업·NGO·복지 등 강의 및 교육을 위한 인적 교류 △NGO와 DB구축 프로젝트 공동수행 및 협조 △SSK연구 프로젝트 △국내 현장실습과 연수지도 △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등 학술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섭 NGO정책대학원장은 “작년 SSK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 NGO연구팀은 한국 시민사회단체의 체계적 연구 및 DB구축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수년전부터 전국의 NGO기관 조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시민운동정보센터와 교류한다면 NGO학과 학생들이 국제적 NGO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SSK연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훈 신학대학원장은 총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봉사영역을 넓혀야 할 시점에서 경험이 풍부한 NGO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이 아름답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며 사회적 기업과 사회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식 사무총장(아주대 교수)은 “1996년 기관 설립 이후 최근 6회에 걸쳐 2만5천여개의 한국의 민간단체 정보를 수록한 「민간단체총람」과「시민사회연감」자료를 한일장신대와 공유하면서 연구작업에 협력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이 협약이 보람있는 시민운동 발전의 초석을 놓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양 기관은 산학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한 협약식이 끝난 후 이종식 사무총장은 NGO학과와 NGO정책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NGO단체의 현황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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