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 기록, '대서사시'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 기록, '대서사시'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집필한 시민사회 필독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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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사회운동은 어디쯤 왔는가?
한국시민사회운동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하다
"<한국시민사회운동25년사, 1989~2014>는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디딤돌 삼아 미래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시민사회운동25년사, 1989~2014>가 지난 25년 동안의 주요 쟁점들을 통해 한국시민사회에 제시하는 과제와 문제해결을 위한 전망은 무엇인가?"
• 발행처: (사)시민운동정보센터
• 발행인: 김영래 •편집인: 설동본
• 출간일: 2015년 6월 30일 •가격: 200,000원
• 구입문의: (02)3143-4161 / 팩스: (0303)0950-4162
• 이메일: ingopress@ingopress.com
• 홈페이지: www.kngo.or.kr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6-910008-44604 / 국민은행 392801-04-156814
• ISBN: 979-11-955656-4-1
► 책소개
역사적 대기록, 시민사회 길을 열다
오늘 우리는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1989~2014>라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금자탑을 쌓습니다. 10년 전 <한국시민사회운동 15년사>에 이은 대기록입니다. 여기에 담긴 기록은 그냥 흘러가는 말과 글이 아닙니다. 시민사회운동가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습니다. 가슴속 울림있는 역사입니다.
시민사회의 피와 땀을 바탕으로 한국시민사회운동은 근본적인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작금 한국시민사회운동이 주춤거리고 있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감합니다. 다시 시민사회의 전환기가 필요합니다. 한국시민사회운동이 새로운 주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풀뿌리 시민사회에서 출발해 시민의 고통속으로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첫 단추를 꿰야 합니다. 한국의 시민사회운동은 현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1세기 시민사회의 깨달음은 이념의 틀을 넘어 연대와 협력을 위한 통 큰 전략으로부터의 시작을 요구받습니다. 향후 한국시민사회의 변화속에서 좀 더 역점을 두어야 할 집중과제가 무엇인지를 지구촌 환경변화에 보조를 함께 하면서 실천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생활실천과 지역 그리고 연대에 중점을 둔다면 한국시민사회의 또 다른 진보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지구촌 시민사회와 함께 당면한 문제를 공유한다면 최대 목표인 ‘최선의 자아’와 ‘공공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사회는 단일한 실체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설파합니다. 시민들은 보편적 시민권에 의해 평등한 존재로 규정됩니다. 시민권은 한 사회의 세력관계, 넓게는 사회구조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시민사회는 갈등과 타협이 벌어지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민사회의 갈등과 타협의 장을 <시민운동정보센터>와 시민대안언론인 <시민사회신문>이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민운동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왔음을 자부합니다. 시민사회의 다양성과 또 차별이 아닌 차이를 강조해 왔습니다. 시민사회의 역사를 지켜보며 묵묵히 변화하는 한국시민사회의 역할과 흐름을 세밀하게 정리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기록의 실체로 2003년~2006년, 2010년, 2012년 <한국시민사회연감>을 발행했습니다. 또한 한국시민사회운동의 변화와 발전을 기록으로 모은 <한국민간단체총람>을 1996년부터 매 3년마다 발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4년 <한국시민사회운동 15년사>를 발행, 시민사회로부터 큰 의미를 부여받았습니다.
1989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 지평이 열린 지 25년이 지난 지금 한국 시민운동은 한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비약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가 이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지난 25년이란 역사의 시간속에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30여개가 넘는 운동부문에 걸쳐 전문가와 활동가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1989~2014>를 발간하는데 덕향만리(德香萬里)를 아끼지 않은 집필진과 시민운동정보센터 및 시민사회신문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이 한국사회를 전망하고 한국시민사회운동이 나아갈 미래의 지침서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 책 속의 한마디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이며, 우리는 이를 통하여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는 한국시민사회 발전은 물론 한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김영래 발간사 中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의 발간을 계기로 이제 정치 경제 사회 가치가 급격하게 변하는 국내외 정세하에서 시민운동의 새로운 평가와 비판을 이끌어내고 그 과정에서 앞으로의 시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굳건한 비전과 활동방향들이 제시된다면 이보다 귀한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 김성훈 편찬사 中
"시민운동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민사회가 위축되어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그 어려움을 진솔히 드러내면서까지 우리들의 고뇌와 땀흘림과 몸부림을 그때그때 기록해두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성찰’과 ‘미래를 위한 준비’가 소홀히 될 수 있습니다." - 남부원 편찬사 中
"1987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시민운동의 역사를 각 분야별로 자료를 모으고 이에 대한 적절한 분석을 시도하여 향후 한국 시민운동의 미래에 이정표를 제시한 것은 한국사회에 반드시 필요하고도 시급한 일입니다. 이 작업은 한국 시민운동을 연구하는 연구자는 물론 시민사회 활동가나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입니다." - 이동수 편찬사 中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1989~2014>는 한국시민사회운동의 역사이자 미래이고, 새로운 전환을 꿈꾸는 길을 안내할 지도입니다." - 박원순 축사 中
"크고 작은 현장들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기록하고 정리함으로써 시민사회운동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가 어떤 길을 가야 할지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윤장현 축사 中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1989~2014>에는 지난 25년 간의 여정이 담겼습니다. 후대를 위한 하나의 이정표를 남긴다는 면에서 무척이나 뜻깊은 일입니다." - 이낙연 축사 中
"<한국시민사회운동 25년사, 1989~2014>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미래 시민사회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 송하진 축사 中
"이 책에 고스란히 수록되어있는 역사야말로 ‘모든 생명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한 시민들의 귀중한 발자취라고 생각합니다." - 이학영 축사 中
"한국시민사회운동의 눈부신 족적을 이렇게 25년사로 정리하는 것 자체가 한국사회 변화의 역사적 기록이며 증언입니다. 또한 그것은 향후 한국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그 변화를 위한 시민사회운동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 조희연 추천사 中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은 한국시민사회운동 속 장렬한 활동의 생생한 기록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 H. 카아가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말한 것처럼, 이 책은 시민운동이 성찰과 자기정체성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 정현백 추천사 中
"앞으로 이 기록물은 우리 사회에서 더 나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소중한 토양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김백산 추천사 中
"기록이 없는 집단, 기록하지 않는 민족은 온전한 역사를 가지지 못하듯이, 시민사회운동 또한 자신이 걸어온 길을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은 현재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작업이라고 하겠습니다." - 김창진 추천사 中
► 목차
권두언 설동본 시민사회신문 발행인, (사)시민운동정보센터 상임이사
발간사 김영래 前 동덕여대 총장, (사)시민운동정보센터 이사장
편찬사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 前 농림부장관
남부원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동수 경희대학교 교무처장, 前 경희대 NGO대학원장
축 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학영 국회의원
추천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김백산 지구촌평화연구소 대표
김창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NGO대학원장
편집후기 송성수 (사)시민운동정보센터 사무총장, 정치학박사
<한국시민사회운동25년사, 1989~2014>
1. 총론 / 조명래 단국대 교수, 전 한국NGO학회장
2. 정치 /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3. 경제 / 위평량 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경제학박사
4. 소비자 / 문은숙 WHO 자문위원
5. 예산감시&납세자운동 / 오관영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
6. 사회책임 / 황상규 SR코리아 대표
7. 도시개혁 / 김윤이 한국도시연구소 책임연구원
8. 투기자본 / 홍성준 투기자본센터 사무처장
9. 사법개혁 / 박근용 참여연대 협동처장
10. 문화 / 김기봉 한국문화정책연구소 부소장,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11. 교육 / 심성보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한만중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운영위원
12. 언론&미디어 / 김주언 시민사회신문 편집인, 언론광장 감사, KBS 이사
13. 환경 /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14. 교통 /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
15. 여성Ⅰ / 강남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16. 여성Ⅱ /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17. 정보통신&과학기술 /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18. 인권 / 길주희 인권연대 간사
19. 노동 / 이원보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사장
20. 민생복지 /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21. 의문사진상규명 / 고상만 전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22. 국제연대&협력 / 차명제 한일장신대 교수
23. 국제분쟁 / 이유경 언론인
24. 자원봉사 / 노유진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 연구위원
25. 협동조합 / 김형미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장
26. 평화&민족 / 정현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책위원장
27. 통일&북한 / 권영태 지구촌평화연구소 선임연구위원
28. 민관거버넌스 /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
29. 청년&학생운동 / 이태영 신촌민회 사무국장, 전 한국YMCA전국연맹 간사
30. 기독교사회운동 / 손승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연구원
31. 불교사회운동 / 민정희 로터스월드 사무국장
32. 천주교사회운동 / 경동현 우리신학연구소장
33. 시민사회일반 /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부록>
사회지표 SOCOAL INDEX
NGO교육기관